여기는 샌프란시스코..

^^ 제가 미국 타말파연구소의 동작중심 치료를 하는 공부코스에 입학했습니다.
그래서 2단계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연구소에서 공부를 해야해서 7월 ~8월 말까지 미국에 있습니다.
벌써 3주가 지나 이제 2주의 공부가 남았습니다. 아름다운 샌프란시스코에서 월요일 ~토요일까지 아침 10시 부터 저녁 5시 까지 계속 교육받고 실습하고...그 동안 다양한 이곳 객원 교수들의 수업을 듣고 몸으로 실습하며 내 지난 과거와 현재의 문제에 직면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.
안나 할프렌 선생님은 우리나라 나이로 94세 입니다. 무용가 이십니다. 그 분께 직접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영광입니다.온화한 그녀의 미소와 뭐든지 수용할 수 있는 포근한 마음과 창조적인 동작의 세계를 배웁니다. 그녀의 딸인 다리아는 66세 미국나이로 이며 동작중심 thraphist 입니다. 연구소 대표이구요. 3가지 수준에서 즉 동작을 하며 자신의 감정 알아차리기, 몸 알아차리기, 그래서 어떤 이지미가 그려지는지( 인지 포함해서 더 큰 개념임) 알아차리기 등을 코칭하는 법과 가이드 하는 법을 배우고 있습니다. 이론과 함께. 샌프란시스코에서 저는 지금 현재에 충실하며 내 몸의 역사와 내 삶의 역사를 돌아보며 미래의 비젼에 더 힘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. 이렇게 공부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주님의 축복임을 고백합니다. 9월부터 상담과 교육 그리고 대학원(명지대, 경희대, 서울교대) , 초 중 고 교사 및 학부모 특강, 기업체 교육 및 교회 세미나, 집단상담, 부모교육(연구소 에서) 다시 시작하며 상담가로 강사로 한 사 람으로 가정의 엄마로 아내로, 건강한 사회인으로 잘 살아가려구요.
또 연락 하겠습니다. 지금 아침이라 수업 가야해서요. 2단계 교육 잘 마치고 갈께요.
오늘도 평안하시길... .